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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절 전까지 모르고 넘어가는 골다공증 Osteoporosis

  • 소리 없는 질환

    • 뼈가 부러지기 전까지는 아무런 증상이 없고, 그래서 진단 받아도 70%가 치료를 하지 않는 소리 없는 질환, 골다공증
    증상 없이 진행되어 골절 후에야 발견되는 소리 없는 질환 골다공증의 특성
  • 사망률까지 영향

    • 등이 굽거나 키가 줄어드는 느낌이 생겼다면, 이미 척추 압박 골절 진행 가능성
    • 증상 없이 지내다가 손목, 척추, 고관절(엉덩이뼈) 등 발생 후 급격히 증가하는 사망률

우리 뼈는 단단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오래된 뼈를 없애고(파괴·흡수), 새로운 뼈를 만드는 생성 과정을 평생 반복하는데, 나이가 들거나 특정 원인에 의해 뼈가 생성되는 속도보다 흡수되는 속도가 빨라지면 뼈의 양(골밀도)이 줄어들고 뼈의 구조가 약해져 스펀지처럼 구멍이 숭숭 뚫린 상태가 되어 이 상태를 골다공증이라 합니다.

이렇게 약해진 뼈는 일상의 가벼운 충격이나 넘어짐에도 쉽게 부러질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을 치료하지 않으면 골절 확률은 최대 1 천배까지 증가하고, 특히 고관절 골절의 경우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2년 내 사망확률이 최대 70%에 이르는 무서운 질환입니다.

  • 진단 후에도 70%가 치료 안 하는 병, 골다공증

  • 골다공증 위험군

  • 높은 여성 비율

    • 뼈 손실 막아주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감소하는 폐경기 후 여성은 정기 검진 필수 (국민건강검진으로 54, 60, 66세 여성 골다공증 검진 진행)
    • 70세 이상 남성, 특히 마른 체격이나 골격 작은 경우
  • 질병 연관성

    • 갑상선 기능 항진증, 부갑상선 기능 항진증, 쿠싱 증후군 등 내분비 질환자
    •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
    • 스테로이드 약물을 3개월 이상 장기 복용 중인 분
  • 기타

    • 과도한 음주 또는 흡연
    • 가족 중 골다공증 병력(가족력)
    • 가벼운 충격에도 골절 경험 있는 경우
    • 비타민D, 칼슘 부족
    흡연, 음주 및 칼슘 부족 등 골다공증을 유발하는 생활 속 위험 요인 안내

골다공증은 골밀도 검사(BMD, DEXA Scan)를 통해 확인하는데, 저선량의 X-ray를 이용하여 뼈, 주로 요추(허리)와 고관절(엉덩이뼈)의 밀도를 측정하며, 건강한 젊은 성인의 평균값과 비교한 골밀도 수치(T-score)에 따라 진단하는 경우, T-값이 -2.5 이하이면 골다공증, -1.0에서 -2.5 사이이면 골감소증, Z-값(같은 연령대의 성인들과의 골밀도 평균치와의 차이)이 -2.0 이하이면 연령 기대치 이하로 보아 이차성 골다공증 가능성을 확인합니다. 치료를 위해서는 비타민D, 칼슘 수치, 골대사 지표(뼈 생성/흡수 수치) 등을 확인하여 골다공증의 원인을 파악하고 치료 계획을 세우는데, 이미 골절이 의심되는 부위(특히 척추)가 있다면 X-ray 촬영, CT, MRI 촬영을 통해 미세한 골절 여부를 파악하여 골절 치료를 진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관리와 치료

  • 금연 및 절주

    • 술·담배는 뼈를 만드는 세포를 방해하고 칼슘 흡수 저해
    • 카페인 과다는 칼슘 흡수 방해 및 배출 증가로 뼈 건강에 부정적이지만, 하루 2잔 내 적정량 섭취는 폐경 여성에게 긍정적
  • 칼슘과 비타민D

    • 비타민D: 칼슘의 흡수 역할! 햇볕 쬐기, 등푸른 생선
    • 칼슘: 뼈의 재료! 우유, 치즈, 두부
    • 기준수치보다 낮을 경우 주사 처방 등이 경제적으로도 유리
    뼈의 건강을 위해 필수적인 칼슘 섭취와 비타민D 합성을 위한 일광욕 권장
  • 운동

    • 뼈에 적절한 자극을 주는 체중 부하 운동으로, 걷기, 조깅, 계단 오르기 등
    • 낙상 예방 및 균형 감각 높이는 가벼운 근력 운동
    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걷기 및 계단 오르기 등 체중 부하 운동의 중요성

자주 묻는 질문

  • 골다공증은 어떻게 진단하나요?

    • 저선량 X-ray를 이용한 골밀도 검사(DEXA)로 요추와 고관절의 골밀도를 측정합니다. 젊은 성인 평균값 대비 T-score가 -2.5 이하이면 골다공증, -1.0~-2.5이면 골감소증으로 진단합니다. 국민건강검진에서 여성은 54·60·66세에 무료 골밀도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골다공증 진단 후 왜 70%가 치료를 받지 않나요?

    • 골절이 생기기 전까지는 아무런 증상이 없어 치료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치료를 하지 않으면 골절 위험이 최대 1,000배 증가하고, 특히 고관절 골절 후 제대로 치료받지 않으면 2년 내 사망률이 최대 70%에 이를 수 있습니다.
  • 골다공증 치료에는 어떤 약물을 사용하나요?

    • 골흡수를 억제하는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 경구약, 6개월에 한 번 주사하는 프롤리아(데노수맙), 뼈를 새로 만드는 테리파라타이드 주사 등이 있습니다. 치료 전 비타민D와 칼슘 수치를 확인하고, 부족한 경우 보충 주사나 경구약을 병행합니다.
  •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 일상에서 어떻게 해야 하나요?

    • 걷기·계단 오르기 같은 체중 부하 운동으로 뼈에 적절한 자극을 주고, 낙상을 예방하는 가벼운 근력 운동을 병행합니다. 우유·두부 등으로 칼슘을 섭취하고, 햇볕 쬐기와 등푸른 생선으로 비타민D를 보충합니다. 흡연과 과음은 뼈를 약화시키므로 금연·절주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