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종인대골화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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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종인대 골화증의 원인 OPLL
Ossification of the Posterior Longitudinal Ligament -
유전적 요인[가장 강력]
- 한국인, 일본인 등 동아시아인에게서 압도적으로 많이 발생하며, 가족력이 있는 경우 특히 검사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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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 및 대사성 질환
- 당뇨병 환자에게서 발병률이 높으며, 비만, 칼슘 대사 이상 등과 관련
- 노화 및 외상: 주로 40대 이후 중장년층에서 인대 퇴행과 함께 뼈처럼 딱딱하게 변형
손발 저림과 둔한 손놀림, 단순한 피로나 뇌의 문제가 아닐 수 있습니다. 중장년으로 넘어가면서 목 통증이 없는데도 이유 모를 손발 저림, 젓가락질이 어려워지는 등 둔해진 손놀림, 비틀거리는 걸음걸이 등 증상이 있다면 후종인대골화증을 강력히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후종인대골화증(Ossification of the Posterior Longitudinal Ligament)은 이름 그대로, 척추뼈를 위아래로 단단히 잡아주는 인대 중 하나인 후종인대가 뼈처럼 딱딱하게 굳어지는(골화), 유전적·대사적 요인이 복합된 퇴행성 질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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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종인대 골화증 자가 진단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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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해진 손놀림
- 가장 특징적 증상
- 셔츠의 단추를 채우기가 어렵다.
글씨 쓰기가 힘들어졌다.
젓가락질이 서툴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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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의 감각 이상
- 손이나 발이 내 살 같지 않고 둔하거나 저리다. (양쪽)
- 손이나 팔에 전기가 오듯 찌릿한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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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 장애
- 걸을 때 다리가 휘청거리거나, 술 취한 사람처럼 비틀거린다.
- 다리에 힘이 빠져 계단 오르기가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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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목이나 어깨, 등이 뻣뻣하고 뻐근하다.
- (심해질 경우) 대소변 장애나 사지 마비가 온다.
후종인대골화증은 척수를 직접 압박하고 가벼운 외상에도 사지가 마비될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질환입니다.
디스크는 주로 팔다리로 가는 신경 가지(신경근)를 누르지만, 후종인대골화증은 뇌와 온몸을 연결하는 신경 본체(척수, Spinal Cord)를 압박하는데, 척수는 한번 손상되면 회복이 매우 어렵습니다. 또한 척수가 이미 심하게 눌려있는 상태에서 교통사고, 낙상(미끄러짐)등 가벼운 충격만 받아도, 척수 신경이 완전히 손상되어 갑작스러운 사지 마비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에 큰 문제가 없더라도 건사를 통해 발견되었다면, 반드시 전문의의 정기적인 관찰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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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경추) 부위 인대
- 1. 앞고리뒤통수막
2. 치아끝인대
3. 고리십자인대
4. 덮개막
5. 앞세로인대(전종인대)
6. 뒤세로인대(후종인대)
7. 뒤고리뒤통수막
8. 황색인대
9. 목덜미인대
- 1. 앞고리뒤통수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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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관에 위치
- 척추관(신경 통로)의 바로 앞쪽에 위치하는 후종인대
- 주로 목(경추)에서 발생하며, 흉추(등)에서도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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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 압박
- 뼈처럼 변한 인대가 점점 두꺼워지고 자라나면서, 그 뒤에 있는 가장 중요한 신경 다발인 척수(Spinal Cord)를 직접 압박하고 손상
- 가벼운 외상에도 사지가 마비 위험
주로 경추에서 시작되는 후종인대골화증은 척추 뒤를 지지하는 인대가 뼈처럼 굳어지며 사지마비를 유발할 수 있는 질환인데, 요추 하단과 골반에서 염증이 생겨 뼈가 붙어버리는 질환으로 강직성 척추염(Ankylosing spondylitis)이 있습니다. 이 둘은 언뜻 비슷한 듯 하면서도 후종인대골화증은 퇴행성, 유전성, 대사성 질환인 반면 강직성 척추염은 척추 마디와 골반에 염증이 생겨 뼈가 붙어버리는 자가면역성 염증성 질환으로서 이 둘은 전혀 다른 질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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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종인대골화증
- 척추 뒤를 지지하는 인대가 뼈처럼 굳어지는 퇴행성, 유전성, 대사성 질환으로 목(경추) 부위에서 가장 흔함
- 손/팔 저림, 감각 둔화, 보행 장애(신경 압박)
- 남성 중장년층 발병율 높음
- 척수 신경을 직접 눌러 사지마비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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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직성 척추염
- 골반(천장관절)에서부터 염증이 생으면서 허리 위로 척추 전체가 대나무처럼 강직되어 붙어버리는 자가면역질환
- 쉬거나 아침에 허리가 뻣뻣함(조조강직), 활동 시 호전됨
- 10대~30대 남성 발병율 높음
- 병의 진행(변형과 강직)을 최대한 늦추는 것이 치료의 핵심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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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 압박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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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존적 치료 및 추적검사
- 증상이 없거나, 손발 저림 등 가벼운 감각 이상만 있는 경우 약물 치료, 물리 치료, 신경 차단술 등으로 증상 조절
- 뼈가 자라는 것을 멈출 수는 없어 반드시 정기적인 MRI 추적 검사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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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이 필요한 경우
- 손놀림 장애(젓가락질)나 보행 장애가 나타난 경우(척수병증)
- MRI 상 척수 압박이 매우 심한 경우
- 비수술 치료에도 통증·저림이 악화되는 경우
후종인대골화증 수술은 어려운 척추 수술에 속하며 최소 침습에 의해 전방 유합술, 척추관 성형술 등이 사용됩니다. 전방 유합술(ACDF/ACCF)은 목 앞쪽으로 접근하여, 신경을 누르는 뼈(골화체)를 직접 제거하고, 그 공간에 인공뼈를 삽입하여 고정하는 방식으로서 원인을 직접 제거하여 감압 효과가 가장 확실합니다. 반면 척추관 성형술(Laminoplasty)은 목 뒤쪽으로 접근하여(후방 접근법), 신경이 지나가는 뼈의 뚜껑(후궁)을 열어 문처럼 넓혀주어 뼈를 직접 제거하지 않고도 척수가 숨 쉴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며 주로 골화 범위가 매우 넓을 때 선택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