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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인대 재건술

  • 십자인대 Cruciate Ligament

  • 십자인대

    • 십자인대는 무릎 관절 중앙에서 X자 모양으로 교차하는 2개의 강력한 인대로서, 전방 십자인대와 후방 십자인대가 있습니다.
    무릎 관절 내 전방 및 후방 십자인대의 X자형 교차 구조도
  • 전방 십자인대(ACL)

    • 정강이뼈(경골)가 대퇴골, 넙다리뼈(대퇴골)보다 앞으로 밀려나가는 것을 막는 인대로서 비접촉성 스포츠 손상이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정강이뼈의 전방 이동을 방지하는 전방 십자인대의 기능 설명
  • 전방 십자인대 파열

    • 축구나 농구 중 급격한 방향 전환(Pivoting), 급정지, 착지 오류, 무릎이 뒤로 과도하게 꺾이는 과신전 때 주로 발행합니다.
    급격한 회전 및 착지 시 발생하는 전방 십자인대 파열 기전
  • 후방 십자인대(PCL)

    • 정강이뼈가 뒤로 밀리는 것을 막아주며, 비교적 굵고 튼튼하여 손상 빈도가 낮으나, 교통사고 등 매우 강한 충격으로 파열될 수 있습니다.
    정강이뼈의 후방 밀림을 방지하는 후방 십자인대의 기능 설명
우리나라의 경우 십자인대파열은 남성의 비율이 95% 이상으로 압도적으로 높은데, 이는 스포츠손상이 많은 전방 십자인대(ACL, Anterior Cruciate Ligament) 파열이 많기 때문입니다. 후방 십자인대(PCL, Posterior Cruciate Ligament) 무릎의 '안전벨트', 십자인대(Cruciate Ligament)는 교통사고 등 심한 충격으로 파열되는데 반해 전방 십자인대는 급격한 자세변화 등이 동반되는 스포츠활동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파열 순간 무릎에서 퍽 또는 뚝 하는 파열음을 듣는 경우가 많고 극심한 통증과 함께 무릎이 심하게 붓고(관절 내 출혈), 다리에 힘이 빠지는 증상을 겪습니다.
  • 십자인대 손상의 진행

  • 십자인대 손상 증상

    • 걸을 때 무릎이 덜컹거리거나, 갑자기 힘이 빠지며 주저앉는 증상(Giving Way) 반복
    십자인대 손상으로 인한 무릎 불안정성 및 위약감 증상 안내
  • 치명적인 2차손상

    • 뼈 사이의 쿠션 역할을 하는 반월상 연골판이 찢어지고, 코팅 역할을 하는 관절 연골이 손상되어 퇴행성 관절염 진행
    십자인대 파열 방치 시 발생하는 연골판 및 연골의 2차 손상
  • 재건술이 필요한 이유

    • 십자인대는 혈액 공급이 매우 적어 한번 손상되면 스스로 아물거나 재생되지 않고, 봉합술(꿰매기)이 힘들어 재건술 필요
    자연 치유가 어려운 십자인대의 특성과 재건술의 필요성 안내
  • 십자인대 재건술 Cruciate Ligament Reconstruction

  • 관절경

    • 무릎에 작은 구멍을 내어 관절경 카메라 삽입하여 파열된 십자인대 조각을 깨끗하게 정리합니다.
    관절경을 이용한 파열 인대 조직 정리 과정
  • 이식건 준비

    • 환자 증상에 따라 새로운 인대(이식건)을 채취하거나 준비합니다.
    새로운 인대 복원을 위한 자가건 또는 동종건 준비 과정
  • 터널 생성

    • 넙다리뼈와 정강이뼈에 인대가 지나갈 정확한 위치에 터널(구멍)을 뚫습니다.
    이식건 통과를 위해 대퇴골 및 경골에 터널을 생성하는 과정
  • 인대 이식 및 고정

    • 준비된 이식건을 터널에 통과시킨 후, 고정 장치를 이용해 양쪽 뼈에 팽팽하게 고정합니다.
    이식건 삽입 및 고정 장치를 이용한 최종 고정 과정

환자의 나이, 성별, 활동 수준(일반인 vs 운동선수), 복귀 시점 등을 고려해 자가건, 동종건, 자가 슬개건 중 최적의 이식건(Graft)을 선택합니다.

자가건(Autograft)은 주로 20~30대 이하의 젊고 활동적인 환자, 운동선수에게 권장되는데, 슬개건 또는 허벅지 뒤쪽 슬괵건을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하며, 내 몸의 조직이라 생착이 빠르고 감염·부 반응 위험이 없으며 재파열률도 낮은 반면 힘줄을 뗀 부위의 통증 및 근력 저하가 생길 수 있습니다.

동종건(Allograft)은 특수처리된 타인의 아킬레스건·슬개건 등이 사용되며 힘줄 채취가 없어 상대적으로 짧은 수술 시간, 미용상 절개 부위가 작다는 장점이 있지만, 자가건보다 생착 속도가 느리고, 젊고 활동적 환자의 경우 재파열률이 높아 40대 이상의 환자, 빠른 일상 복귀가 중요한 직장인, 다발성 인대 손상(수술이 복잡한) 환자에게 권장됩니다.

자가 슬개건(Patellar Tendon)은 무릎 앞쪽 슬개골의 힘줄을 뼈와 함께 떼어 사용하여 매우 튼튼해(Bone-to-Bone Healing), 격렬한 운동선수에게 적합하나, 수술 후 무릎 앞쪽 통증(채취 부위)이 남을 수 있습니다.

  • 수술 후 재활

  • 수술 후 0~4주
    보호 및 초기 회복기

    • 이식 인대 보호를 최우선으로, 붓기 감소, 통증 조절, 관절 굳음(강직) 방지
    • 보조기 및 목발 사용(체중 부하 조절), 신전(무릎 완전 펴기) 연습
    수술 후 1개월 이내 초기 보호 및 신전 운동 단계
  • 4주~3개월
    범위 및 근력 회복기

    • 정상적 관절 가동 범위 회복, 허벅지 근력(대퇴사두근) 강화
    • 목발·보조기 점진적 제거, 정상 보행 연습, 실내 자전거, 초기 근력 운동
    수술 후 3개월 이내 관절 범위 회복 및 근력 강화 단계
  • 3~6개월
    근신경계 회복기

    • 근력 증강, 고유수용성 감각(밸런스) 회복
    • 가벼운 조깅 시작, (근력이 충분히 회복되었을 때) 점프 및 밸런스 훈련
    수술 후 6개월 이내 조깅 및 밸런스 감각 회복 단계
  • 6~12개월
    스포츠 복귀 준비기

    • 스포츠 특화 동작 훈련, 복귀 전 기능 테스트
    • 방향 전환, 스피드 훈련, 재활사의 지도하에 점진적 강도 증가
    수술 후 1년 이내 스포츠 복귀를 위한 고강도 훈련 단계
십자인대 재건술의 성공은 수술 50%, 재활 50%로 재활과정 역시 상당히 중요합니다. 새로 이식한 인대는 내 몸의 조직으로 완전히 자리 잡고(생착), 원래의 인대만큼 강해지는 데 최소 9개월에서 1년이 걸립니다. 너무 빠르거나 잘못된 재활은 인대를 다시 파열시킬 수 있어, 통증이 없다고 6개월 만에 복귀하면 절대 안 됩니다. 근력 및 기능 테스트 통과 후 최소 9~12개월 시점으로 복귀시기를 잡는 것이 재파열을 막는 가장 안전한 길입니다.
  • 십자인대 재건술 후 언제부터 걸을 수 있나요?

    • 수술 직후부터 보조기와 목발을 짚고 부분적으로 체중을 싣고(부분 체중 부하) 걸을 수 있습니다. 환자 상태와 이식건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2주~4주 이내에 목발 없이 보행이 가능해집니다.
    보행 시기 안내 답변 이미지
  • 수술 성공률은 높은가요?

    • 십자인대 재건술은 무릎의 불안정성을 없애는 데 90% 이상의 높은 성공률을 보입니다. 수술 후 체계적인 재활을 충실히 따른다면 대부분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습니다.
    수술 성공률 안내 답변 이미지
  • 다시 파열될 수도 있나요?

    • 재파열률은 5~10%인데, 특히 20대 미만, 남성, 고강도 스포츠(축구, 농구) 복귀 환자에게서 재파열 위험이 높습니다. 재파열을 막는 가장 중요한 방법은 충분한 재활 기간(최소 9개월)을 지키고, 허벅지 근력을 완벽하게 회복한 후 복귀하는 것입니다.
    재파열 위험 및 예방법 안내 답변 이미지
  • 십자인대 재건술의 입원 기간은?

    • 수술 후 초기 통증 조절, 감염 예방, 전문적인 초기 재활 교육을 위해 보통 3~7일의 입원이 필요합니다.
    입원 기간 안내 답변 이미지
  • 수술 후 운동(스포츠)은 언제부터 다시 할 수 있나요?

    • 가벼운 조깅은 보통 수술 3개월 후부터 가능합니다. 하지만 축구, 농구처럼 방향 전환이 급격한 운동은 근력이 충분히 회복된 후인 6개월에서 9개월 뒤에 복귀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하지만 결국 수술만큼이난 중요한 것은 재활치료입니다. 수술 직후부터 관절 운동 범위를 넓히는 재활을 시작해야 하며, 굳어진 관절을 풀고 약해진 허벅지 근육을 강화하기 위해 최소 3~6개월 이상의 꾸준한 재활 운동이 필수적입니다.
    스포츠 복귀 시기 안내 답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