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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경과 관련된 주요 자가면역질환 Autoimmune Disease

  • 중추신경계 발생 질환

    • 다발성 경화증(중추신경계의 신경을 둘러싸고 있는 보호막인 수초가 손상되는 만성 염증성 탈수초성 질환), 시신경척수염(심각한 시력 상실이나 하반신 마비를 유발), 자가면역 뇌염, 급성 횡단성 척수염 등
  • 중증근무력증

    • 신경-근육 접합부에서 발생
    • 오후에 악화되는 눈꺼풀 처짐, 물체가 두 개로 겹쳐 보이는 복시, 전신 위약감이 특징인 자가면역질환
    중증근무력증의 대표 증상인 안검하수 및 복시 현상 안내
  • 길랑-바레 증후군

    • 면역계가 말초신경계를 공격하는 염증성 다발신경병증
    • 감염 후 갑자기 팔다리 마비가 오거나(급성), 수개월에 걸쳐 마비가 진행되기도 하며(만성), 특히 증상이 위로 올라가는 상행성 마비가 특징
  • CIDP

    • CIDP, 즉 만성 염증성 탈수초 다발신경병증은 길랑-바레 증후군과 유사하지만, 만성적으로 진행되고 재발과 완화를 반복하는 경향
    • 주요 증상은 근력 약화와 감각 이상

자가면역 질환은 자신의 면역 체계가 세균, 바이러스 등 외부 침입자가 아닌 자신의 몸을 공격하여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대표적으로 손가락 등의 소관절 위주로 공격을 시작하는 류마티스 관절염, 눈물샘이나 침샘 등을 공격하는 쇼그렌 증후군, 췌장의 인슐린 세포를 파궤하는 제1형 당뇨병 등이 있는데, 신경계를 공격하는 자가면역질환은 크게 중추신경계 자가면역질환, 말초신경계 자가면역질환 등으로 구분할 수도 있습니다.

중추신경계(뇌, 척수, 시신경)에서 시작되는 자가면역질환은 다발성 경화증(Multiple Sclerosis), 시신경척수염(Neuromyelitis Optica Spectrum Disorder), 자가면역 뇌염(Autoimmune Encephalitis), 급성 횡단성 척수염(Acute Transverse Myelitis) 등이 있고, 말초신경계에서 시작하는 자가면역질환은 길랑-바레 증후군, 만성 염증성 탈수초성 다발신경병증, 중증근무력증 등이 있습니다.

  • 길랑-바레 증후군Guillain-Barre Syndrome, GBS

  • 특징적 증상

    • 급성일 경우 진행 속도가 매우 빨라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뇌신경계 응급 질환
    • 단순한 감기 몸살이나 피로로 생각했던 증상에서 며칠 만에 손발이 저리고, 다리에 힘이 빠져 걷기 힘들어지며, 마비가 점차 위로 올라오는 증상
  • 자가면역질환

    • 면역체계가 말초신경을 공격하여 발생(염증)
    • 신경 손상으로 전기선 피복이 벗겨진 것처럼 뇌의 명령이 근육으로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 급격한 근력 약화, 감각 이상, 전신 마비 유발
  • 선행 감염

    • 환자의 70% 이상이 증상 발현 1~4주 전 감기, 독감등 호흡기 감염(가장 흔함), 혹은 장염, 식중독등 소화기 감염(특히 캠필로박터균) 경험
    • 면역체계가 질환의 원인을 공격한 후 혼란을 일으켜 멀쩡한 자신의 신경을 공격
  • 119! 즉각적 위험신호

    • 팔다리에서 시작한 상행성 마비가 급격하게 호흡 근육까지 침범하여 호흡 곤란(누우면 숨이 더 차다면 매우 위험한 상황으로 즉각적인 응급실 인공호흡기 치료 필요)
    • 얼굴 마비: 말하기 힘들다, 음식 삼키기 힘들다, 눈 감기 힘들다
  • 시작은 저림

    • 보통 손끝, 발끝의 찌릿찌릿 저림, 감각 둔화에서 시작되어 다리(발)에서 시작된 근력 약화, 마비가 점차 몸통, 팔, 얼굴로 빠르게 퍼지는 상생성 마비
    • 다리가 고무처럼 느껴진다
      갑자기 걷기 힘들다
      주저앉는다
  • 대칭적인 증상 및 통증

    • 마비나 저림이 양쪽 팔다리에 대칭적으로 나타나는 경향
    • 경우에 따라 등이나 허리, 다리에 극심한 신경통 동반
    양쪽 팔다리에 대칭적으로 나타나는 길랑-바레 증후군 마비 증상 안내

길랭-바레 증후군은 치료 시기가 빠를수록 회복이 빠르고 후유증이 적습니다. 초기 급성기 집중 치료시에는 건강한 사람의 항체가 포함된 면역글로불린을 정맥으로 대량 주입하여, 신경을 공격하는 나쁜 자가항체를 중화시키는 면역글로불린 주사(IVIG), 환자의 혈액을 빼내어, 신경을 공격하는 항체를 포함한 혈장 성분만 걸러낸 뒤, 깨끗해진 혈액을 다시 주입하는 혈장 교환술(Plasmapheresis) 등이 진행될 수 있습니다.

길랭-바레 증후군은 수 개월에 걸쳐 서서히 회복되는데, 급성기 증상이 지난 직후부터, 환자가 침대에 누워있을 때부터 관절 굳음 방지(관절가동범위 운동), 근력 강화 운동(물리 치료), 일상생활 동작 훈련(작업 치료, 먹기, 옷 입기 등), 보행 훈련 등의 재활을 시작합니다.

  • 레이노증후군 Raynaud's Phenomenon

  • 증상

    • 혈관 수축▷혈액 공급 급격한 감소(허혈)로, 피부색의 변화, 통증, 저림, 감각 저하 등 발생
    • 저산소증으로 피부 색이 변하고 찌릿찌릿한 느낌의 청색증 발생
    • 혈관 재확장으로 피부 충혈, 화끈거리는 통증(재관류 현상)
  • 일차성 레이노병

    • 특별한 기저 질환 없이, 혈관 자체가 추위나 스트레스에 과민하게 반응
    • 10~20대 초반 여성에게 주로 발생하며 비교적 가벼운 증상으로 합병증은 거의 없어 보온 관리 필요
  • 이차성 레이노 현상

    • 증상이 더 심하고, 잦은 통증, 손가락 끝에 피부 궤양, 괴사
    • 주로 30대 이후에 발생하며, 비대칭적으로 발생
    이차성 레이노 현상으로 인한 손가락 끝 피부 궤양 및 조직 괴사 위험 안내
  • 원인 기저질환

    • 류마티스 질환(전신경화증, 루푸스, 류마티스 관절염 등)
    • 동맥경화증, 폐동맥 고혈압 등
    • 작업자(진동 공구의 오랜 사용)
    • 일부 약물 복용(베타차단제, 편두통약 등)

레이노 증후군은 추위나 스트레스에 노출되었을 때, 말초 혈관(특히 손가락, 발가락)이 비정상적으로 과도하게 수축하는 혈관 질환입니다.
특별한 기저 질환 없이 혈관(특히 말초혈관) 자체가 추위나 스트레스에 과민하게 반응하는 일차성 레이노병, 다른 기저 질환, 특히 전신경화증, 루푸스, 류마티스 관절염 등 자가면역질환 등 원인질환에 의한 이차성 레이노 증후군 등이 있어 자가면역질환은 아니지만 심한 경우 신경차단술 등 신경외과적 시술로 치료하기도 하는 레이노 증후군(레이노병) 역시 신경외과적 확인이 필요합니다. 특히 이차성 레이노 현상은 숨겨진 질환을 알리는 첫 신호일 수 있고, 단순한 손발 저림으로 여기고 방치하면 특히 전신경화증 등의 원인질환이 악화될 수 있어 반드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